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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은 패션이다 : 인도네시아 무슬림 여성의 미에 대한 생각과 실천
히잡은 패션이다 : 인도네시아 무슬림 여성의 미에 대한 생각과 실천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74839413 04080 : \16,000
- ISBN
- 9788974836672 (세트)
- DDC
- 305.4-20
- 청구기호
- 305.4 김94히
- 저자명
- 김형준
- 서명/저자
- 히잡은 패션이다 : 인도네시아 무슬림 여성의 미에 대한 생각과 실천 / 김형준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서해문집, 2018
- 형태사항
- 298 p. : 삽화 ; 19 cm
- 총서명
- 아시아의 미 = Asian beauty ; 8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293-298
- 기금정보
- 《아시아의 미 Asian beauty》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지원으로 출간함
- 가격
- \16,000
- Control Number
- joongbu:548078
- 책소개
-
문화인류학자가 현장에서 본 무슬림 여성의 미, 히잡. 저자는 현장에서 만난 인도네시아 무슬림 여성을 통해 히잡이 어떻게 패션이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2000년대 들어 연예인 사이에서 히잡이 유행하고 중상류층 여성에게 고가의 히잡이 인기를 끌면서 패션으로서의 히잡이 의복산업에서 중요해지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히잡과 일상복의 결합이 확대되면서 이를 지칭하는 히잡 가울 즉 젊은 여성이 친구와 함께 외출할 때 착용하는 복장이라는 의미의 신조어도 등장했다.
흥미로운 점은 외부로 드러나지 않는 부분에 대한 높은 관심이다. 히잡 착용으로 인해 노출은 제한되지만, 보이지 않는 부분, 예를 들어 머리털은 얼굴만큼이나 주목을 받는 관리 대상이었다. 이와 함께 내적인 미를 특히 강조한다. 종교를 삶의 원칙으로 받아들이고 내적 차원을 종교적으로 강조하기 때문에 그들은 아름다움을 거론할 때 내면의 미를 빼놓지 않고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