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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꺾어 집으로 돌아오다 : 한승원 산문집
꽃을 꺾어 집으로 돌아오다 : 한승원 산문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74793890 03810 : \16000
- 기타분류
- 811.46
- 청구기호
- 811.46 한57꽃
- 저자명
- 한승원 , 1939-
- 서명/저자
- 꽃을 꺾어 집으로 돌아오다 : 한승원 산문집 / 한승원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불광, 2018.
- 형태사항
- 349 p. : 천연색삽화 ; 21 cm.
- 주기사항
- 권말부록: 병상일기_사랑하는 아들딸에게 주는 편지.
- 일반주제명
- 한국 현대 수필[韓國現代隨筆]
- 일반주제명
- 자전적 수필[自傳的隨筆]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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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rol Number
- joongbu:542106
- 책소개
-
한국문단의 거목, 한승원 산문집
22년 전, 서울에서 고향 장흥으로 내려간 작가는 바닷가에 작은 집을 짓고, ‘해산토굴’이라 이름 짓는다. 그리고 그곳에 자신을 가둔 채 오롯이 인간 성찰의 도구로써 글을 써왔다. 안과 밖, 세상과 자연의 경계에서 작가는 소박한 일상과 우주적인 사유를 오가며 겸허한 인간론을 펼쳐왔다. 이제 땅의 끝이자 바다가 시작되는 곳에 다다른 작가는 인생의 말년을 냉철하게 목도하며 지난 삶을 반추, 이별 연습을 하고 있다. 어떻게 돌아갈 것인가, 아니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이러한 그의 현재적 고뇌는 죽음마저도 삶으로써 살아내겠다는 다짐이며, 그 치열한 능동적 삶의 태도가 이 책에 담겨 있다. 부록 ‘사랑하는 아들딸에게 주는 편지’는 바로 동시대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치열한 삶으로의 권유, 바로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