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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회 :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 :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28510757 93670 : \23,000
- DDC
- 294.30951-20
- 청구기호
- 294.30951 무94ㅇ
- 단체저자
- 국립무형유산원
- 서명/저자
- 연등회 :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 국립무형유산원 [편]
- 발행사항
- 전주 : 국립무형유산원, 2017
- 형태사항
- 223 p. : 천연색삽화, 악보 ; 22 cm
- 주기사항
- 글: 심효섭, 윤수경
- 주기사항
- Abstract: p. 222-223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220-221
- 서지주기
- 미주: p. 215-219
- 일반주제명
- 연등회[燃燈會]
- 일반주제명
- 무형 문화재[無形文化財]
- 일반주제명
- 불교 행사[佛敎行事]
- 기타저자
- 심효섭
- 기타저자
- 윤수경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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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저자
- National intangible heritage center
- 기타저자
- NIHC
- 가격
- \23,000
- Control Number
- joongbu:535416
- 책소개
-
삼국시대에 전래된 불교는 오랜 기간 고유의 문화와 융합되면서, 종교적 차원을 넘어 생활 전반에 깊숙하게 자리 잡아 왔다. 석가모니 탄생을 기념하는 사월초파일은 종교를 떠나 세시명절의 의미가 강하다. 이때 행해지는 연등회 역시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을 거듭하여 왔다. 다소의 부침은 있었지만 연등회는 신라시대 때 유입된 이래로 고려와 조선을 거쳐 우리나라의 풍속으로 정착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금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전국의 사찰에서는 등燈을 내걸어 연등회를 준비한다.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도 몇 달 전부터 지화와 등을 제작하며 준비를 시작한다.종파를 초월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연등회는 준비과정부터 축제의 모습을 보인다. 광화문 점등식을 시작으로 관불 및 연등행렬 등으로 이어지는 연등회는 봉축법요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광명을 상징하는 등으로 세상을 밝히고자 하는 연등회의 정신은, 시대와 종교를 뛰어넘어 보편의 축제 속에서 여전히 빛나고 있다. 이 책은 전통과 현대를 통합하며 끊임없이 생명력을 만들어가는 연등회(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가 준비되고 설행되는 과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