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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는 입을 다무네 : 정미경 장편소설
가수는 입을 다무네 : 정미경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7434464 03810 : ₩13,000
- DDC
- 895.734-20
- 청구기호
- 811.36 정38ㄱ
- 저자명
- 정미경
- 서명/저자
- 가수는 입을 다무네 : 정미경 장편소설 / 정미경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민음사, 2017
- 형태사항
- 334 p. ; 20 cm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로그인을 한후 보실 수 있는 자료입니다.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joongbu:535377
- 책소개
-
그들 각자의 삶은 카메라의 바깥에서 진행 중이었다.
2017년 1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작가 정미경의 유작 장편소설 『가수는 입을 다무네』. 2014년 《세계의 문학》에 1년 동안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결국 작가 사후에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작가의 삶과 문학을 극명하게 드러낸 예술가 소설이자, 타인에 대한 지독한 관찰의 결과로서의 흥미롭고 진지한 다큐멘터리이기도 한 이 소설은 타인의 삶, 타인의 상처와 묵묵히 함께했던 작가의 삶을 반추할 수 있게 한다.
소설은 과거 예술의 정점에 이르렀던 가수 율과 우연히 율의 현재를 다큐멘터리의 피사체로 담게 된 이경의 이야기가 교차되며 진행된다. 수업 과제를 제출하기 위해 다큐멘터리 감독 노릇을 하는 이경에게, 한때 전설적인 록 밴드의 보컬이자 리더였던 율은 어쩔 수 없이 최초의 피사체이다.
율에게는 많은 시간 그의 동반자이자 후원자가 되어 준 아내 여혜와 그를 믿고 따르는 젊은 뮤지션 호영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둘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위악적으로 굴며, 지독한 외로움과 자기애를 동시에 느낀다. 이경의 카메라 안에서 그런 율은 이질적이고 다루기 힘든 피사체일 뿐이다. 그러나 촬영을 거듭할수록 율과 이경 그리고 주위의 모두에게 미세한 변화가 생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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