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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다닐 만하니? : 2천 만 직장살이들을 위한 원기 보양 바이블
회사는 다닐 만하니? : 2천 만 직장살이들을 위한 원기 보양 바이블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86665640 03820 : \13000
- DDC
- 812.86-20
- 청구기호
- 812.86 배55ㅅ허
- 저자명
- 배소마
- 서명/저자
- 회사는 다닐 만하니? : 2천 만 직장살이들을 위한 원기 보양 바이블 / 페이샤오마 지음 ; 허유영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유노북스, 2017
- 형태사항
- 200 p. : 천연색삽화 ; 19 cm
- 주기사항
- 부록: 수고했어, 오늘도
- 원저자/원서명
- 上班族人蔘
- 일반주제명
- 직장 생활[職場生活]
- 일반주제명
- 대만 문학[臺灣文學]
- 기타저자
- 허유영
- 기타저자
- 페이샤오마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joongbu:523774
- 책소개
-
‘깊은 빡침’과 후회, 좌절, 그리고 회의감… 오만 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직장인에게 안부를 묻다!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 신(新) 직장살이! ‘수박만 한 사리’가 나올 만큼 고달픈 2천만 직장인들의 애환을 웃픈 그림에 진솔한 위안을 담아 버무려낸 원기 보양 바이블 [회사는 다닐 만하니?]. 내 회사 생활은 도대체 왜 이럴까?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걸까? 상사의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에 영혼 없는 리액션을 보태고 나면 자괴감이 들고, 회의를 위한 회의에 회의감이 든다. 동료에게 상처받고 상사에게 치이고 영혼까지 탈탈 털린 하루. 나에게 실망하고 밤새 뒤척이며 퇴사를 고민하지만, 아침 알람 소리에 몸은 조건반사적으로 움직이고 오늘도 험난한 출근길에 나선다.
회사 생활의 곤궁함은 국경을 초월하는 법. 대만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페이샤오마(裴小馬)는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직장 탈출 욕구와 동료로부터의 분노를 창작욕으로 승화시켜 직장살이의 짙은 애환을 한 컷 한 컷 정성스레 담아냈다. 저자가 한국에서 회사 생활을 해 본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격하게 공감되는 웃픈 그림과 글에는 어제의 짠한 내 모습과 얄미운 김 부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농도 짙은 ‘회사 생활 밀착형 에세이’를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마치 매운 음식을 먹고 난 것처럼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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