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대학이 세계적 명문대가 될 수 있었던 비결, 수신학!

갈대상자에서 출간된 『베이징대 수신학』은 ‘수신제가 치국평천하’의 정신을 오롯이 담은 책이다. 『느리게 더 느리게』 『마윈처럼 생각하라』 등의 베스트셀러를 비롯한 여러 종의 책 출간 및 대중적 성공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열성 팬을 거느리고 있는 장샤오헝의 화제의 신간이다. 저자에 따르면, 베이징대학은 1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진리의 상아탑이자 중국 근현대 역사의 산증인으로 신문화운동과 5.4운동의 발상지이며 정치 사조 및 사상을 전파한 근거지다. 또한, 중국 현대문학의 가장 찬란한 별 루쉰, ‘13억 중국인의 스승’으로 불리는 지셴린, 중국의 위대한 철학자이자 교육자 차이위안페이 등 많은 빼어난 인재들이 이곳 베이징대학에서 지식뿐 아니라 고상한 인격과 인품을 갖추었다.

저자 장샤오헝은 베이징대만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인 ‘수신학 수업’에 주목한다. ‘수신학’은 베이징대의 모든 학생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과목으로, 13억 중국인들에게 존경받는 철학자이자 교육자인 차이위안페이가 골간을 만들었으며, 1990년부터 꾸준히 시행되고 있다. 저자는 베이징대 수신학 수업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넘어 ‘참된’ 인생을 만드는 12가지 ‘자신을 갈고닦는 법’을 이 책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