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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어 : 김솔 짧은 소설
망상, 어 : 김솔 짧은 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4644273 03810 : \13800
- 기타분류
- 811.36
- 청구기호
- 811.36 김555ㅁ
- 저자명
- 김솔 , 1973-
- 서명/저자
- 망상, 어 : 김솔 짧은 소설 / 김솔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7
- 형태사항
- 295 p. : 천연색삽화 ; 20 cm
- 총서명
- 문학동네 짧은소설
- 주기사항
- 그림: 박순용
- 내용주기
- 교환 -- 맥주와 콜라의 대위법 -- 가방 -- 망상어 -- 방귀 -- 신경물질 -- 고독한 자들의 점심식사 -- 공생 -- 브래지어 -- 춤추는 남자 -- 의심 -- 커피 -- 브라이들 샤워 -- 서점과 도서관의 대위법 -- 환각지통 -- 소문 -- 공쿠르상 -- 오디션 -- 병아리 -- 노총각 M의 위산이 녹인 크리스마스 -- 연꽃 -- 협상 -- 스와핑 -- 부탁 -- 미각 -- 오필리아 -- 그들의 올림픽 -- 기사 -- 원작 -- 마지막 만찬 -- 꽃잠 -- 냉장 -- 연애편지 -- 뉴스 -- 혈통 교육 -- 각주구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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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rol Number
- joongbu:513209
- 책소개
-
당신이 말 하지 못한 당신의 이야기를 대신 전하다!
제7회 젊은작가상 수상 작가 김솔의 짧은소설 『망상,어語』. 201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내기의 목적》이 당선되어 등단한 작가 김솔이 오랜 습작기 때부터 채집해온 세계의 믿지 못할 이야기들을 특유의 몽환적인 문장들로 풀어낸 기발한 ‘짧은소설’ 36편을 모은 책이다. 시간과 공간, 국적, 심지어는 성별까지 뒤섞어버린 채 오롯이 ‘이야기하다’라는 행위 자체에 골몰해 써내려간 낯설지만 살아 있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단편소설보다도 훨씬 짧은 이야기 속에 삶에 대한 비애와 회한과 유머와 감동을 동시에 담아냈다. 엄연히 우리 주위를 살지만 어딘가 이상하다고 손가락질 받는 사람들에 주목하면서 신문이나 뉴스에서 접한 믿기 힘든 이야기, 작가 자신이 오랜 직장생활과 외국생활에서 경험한 웃지 못 할 비애와 생경한 이야기들을 통해 그들의 모습은 결코 유별난 것이 아니며 정작 이상한 것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이 세상이라고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