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상실의 시대) 동양과 서양이 편지를 쓰다 : 혁명의 딜레마, 고객이 된 시민, 지식인의 브랜드화
(상실의 시대) 동양과 서양이 편지를 쓰다 : 혁명의 딜레마, 고객이 된 시민, 지식인의 브랜드화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57060597 03100 : \14,5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chi
- DDC
- 100-20
- 청구기호
- 100 조74ㅇ송
- 저자명
- 조정양 , 1961-
- 서명/저자
- (상실의 시대) 동양과 서양이 편지를 쓰다 : 혁명의 딜레마, 고객이 된 시민, 지식인의 브랜드화 / 자오팅양 ; 레지 드브레 [공] 지음 ; 송인재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메디치, 2016
- 형태사항
- 272 p. ; 22 cm
- 주기사항
- 자오팅양의 한문명은 '赵汀阳' 임
- 원저자/원서명
- 两面之词 : 关于革命问题的通信
- 기금정보
- 이 책은 2007년도 정부(교육과학기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 기타저자
- Debray, Régis , 1940-
- 기타저자
- 송인재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로그인을 한후 보실 수 있는 자료입니다.
- 기타저자
- 자오팅양 , 1961-
- 기타저자
- 드브레, 레지 , 1940-
- 가격
- \14,500
- Control Number
- joongbu:504601
- 책소개
-
체 게바라와 함께 혁명을 이끈 프랑스 사상가 레지 드브레가 문화대혁명을 냉철한 시선으로 바라본 중국의 철학자 자오팅양을 만났다. 끝없이 변화하며 더 세련된 방식으로 우리를 길들이는 권력과 체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서로 다른 이력만큼이나 서양과 동양이라는 이질적인 환경에 놓여 있는 두 사람은 시간과 공간, 주제에 제약받지 않으며 12편의 편지를 나눴다.
근대적 혁명의 한계에서 시작한 이 서신 토론은 정치, 종교, 역사, 철학을 넘나들며 자본에 잠식당한 현실을 폭로한다. 혁명에 투신했던 드브레는 거대담론이 아니라 미세한 현실에 주목하는 매체학 연구를 통해 작은 변화에 주목하고, 스스로를 탁상공론의 철학자라고 여기는 자오팅양은 복수의 진리를 인정하고 개인 중심의 이성에서 관계 중심의 이성으로 초점을 이동한다.
이들은 학술적 은어나 논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민감한 주제를 회피하지도 않으며, 여러 가지 단순화된 구호 뒤로 숨어들지도 않는다. 서로 다른 언어와 방법론이 공통적으로 담고 있는 것은 근대적 사유방식을 뛰어넘고자 하는 의지다. 차이와 조화, 관계와 우정에 대한 통찰은 이들이 나눈 지적 대화의 중요한 주제인 동시에 이 서신 토론이 맺은 소중한 결실이다.
Info Détail de la recherche.
- Réservation
- 캠퍼스간 도서대출
- 서가에 없는 책 신고
- My Folder
Reg No. | Call No. | emplacement | Status | Lend Info |
---|---|---|---|---|
EM0287197 | 100 조74ㅇ송 | 충청캠퍼스 대출실 | 대출가능 |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EM0287198 | 100 조74ㅇ송 c.2 | 충청캠퍼스 대출실 | 대출가능 |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EM0313837 | 100 조74ㅇ송 c.3 | 고양캠퍼스 보존서고 | 대출가능 |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EM0313838 | 100 조74ㅇ송 c.4 | 고양캠퍼스 보존서고 | 대출가능 |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 Les réservations sont disponibles dans le livre d'emprunt. Pour faire des réservations, S'il vous plaît cliquer sur le bouton de réserv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