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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리를 먹는 오후 : 김봄 소설집
아오리를 먹는 오후 : 김봄 소설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7433351 03810 : \12000
- 기타분류
- 811.36-20
- 청구기호
- 811.36 김45아
- 저자명
- 김봄
- 서명/저자
- 아오리를 먹는 오후 : 김봄 소설집 / 김봄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민음사, 2016
- 형태사항
- 283 p. ; 19 cm
- 내용주기
- 완전내용무정. - 림보. - 내 이름은 나나. - 아오리를 먹는 오후. - 문틈. - 절대온도. - 오! 해피. - 맨홀
- 기타서명
- 무정
- 기타서명
- 림보
- 기타서명
- 내 이름은 나나
- 기타서명
- 문틈
- 기타서명
- 절대온도
- 기타서명
- 오! 해피
- 기타서명
- 맨홀
- 가격
- \12000
- Control Number
- joongbu:496985
- 책소개
-
떫고 아린, 청춘을 그리다.
김봄의 첫 번째 소설집『아오리를 먹는 오후』. 2011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줄곧 어린 청춘들에게 시선을 두고 작품활동을 해온 저자의 이번 소설집에는 사회가 만들어 놓은 정상 궤도를 자꾸만 이탈하는 존재들이 등장한다. 어른의 입장에서 ‘문제아’, ‘비행 청소년’이라고 편하게 묶어 부르는 존재들. 두려워하기 보단 눈앞에 띄지만 않으면 좋을 존재들.
저자는 이처럼 나이 어린 인물들이 벌이는 사건사고를 따라가는 이야기를 통해 애정 없는 어른과 그들에 의해 팽개쳐진 아이들이 주고받는 폭력의 현장을 고발한다. 영리하고 예쁜 아이들만 보고 싶어 하는 세상에 소년 범죄자들의 만행을 기록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그들이 들려주는 폭력의 장면과 그 목소리 뒤에 숨은 비정하고 무책임한 어른들의 모습까지 보여준다.
소속되거나 기입된 곳 없는 존재들이 모여 만든 폭력의 세계. 그들끼리의 질서를 갖춘 세계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또다시 그 속에서 약자가 되는 여자아이들이다. 어른들의 세계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세계에서도 ‘여자’라는 성별을 지닌 이들은 더한 약자로 나타난다. 저자는 사회의 무관심과 보호자의 부재로 인해 ‘문제아’로 낙인찍혀 고립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는 와중에 유독 폭력의 먹이사슬 최약층에 있는 여자아이들의 모습에 주목해 그들의 생존 방식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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