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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눈사람 - [전자책] : 내 안에 간직해온 세상 가장 따뜻한 삶의 의미
어머니의 눈사람 - [전자책] : 내 안에 간직해온 세상 가장 따뜻한 삶의 의미
- 자료유형
- 전자책
- 161205174642
- ISBN
- 9788925559933 03810 : \17390
- DDC
- 895.744-23
- 저자명
- 박동규
- 서명/저자
- 어머니의 눈사람 - [전자책] : 내 안에 간직해온 세상 가장 따뜻한 삶의 의미 / 박동규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RHK, 2016( (북큐브네트웍스, 2016))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일반주제명
- 한국 현대 수필[韓國現代隨筆]
- 일반주제명
- 인생[人生]
- 기타형태저록
- 어머니의 눈사람. 9788925559933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로그인을 한후 보실 수 있는 자료입니다.
- 가격
- \17390
- Control Number
- joongbu:496027
- 책소개
-
팍팍한 삶에 지치고 자극적인 말과 글로 사람냄새를 잃어가는 오늘의 우리. 바빠서 왜 사는지, 무엇을 향하고 있는지 생각하지 못하는 우리에게 박동규 시인은 순한 글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비방하지 않아도 선전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것과 착한 것, 좋은 것은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어머니의 눈사람>을 통해 사람 그리고 삶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눈이 펑펑 오는 밤, 아버지 박목월 시인의 시 집필에 방해가 될까 봐 세 살배기 아기를 엎고 몇 시간씩이나 집밖에서 눈을 맞으며 기다리던 어머니, 어머니는 두손 두발이 꽁꽁 얼어 눈사람이 되어 있었다. 속도전과 현대화로 잊고만 있었던, 이 평범한 이야기가 기업 인문학 강의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2년간이나 이어지고 있는 이 강의는 가장 전략적이고 현실적인 비즈니스맨들에게 사람 그리고 향기 있는 삶에 관한 인생 지혜를 전하고 있다.
<어머니의 눈사람>은 세련되기보다는 투박하지만 담백한 책이다. 아무 생각 없이 버린 삼촌의 진달래꽃 편지와 얼마 후에 들은 삼촌의 부고, 어린 시절 어머니가 장롱 속에 숨겨둔 돈을 훔친 이야기, 매일 감자 반찬만 들어있던 도시락에 얽힌 기억 등 순하디 순한 이 이야기에는 우리가 잃어버린 애처로움과 사랑, 그리고 그리움으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