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을 운명으로, 평범함을 위대함으로 바꾼 마쓰시타 리더십!

『운명』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명예교수이자 리더십 및 변화관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존 코터 교수가 20세기 최고의 기업가이자 혼다 소이치로, 이나모리 가즈오와 함께 3대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삶과 리더십, 경영전략에 대해 다룬다. 이 책은 평범한 한 인간이 어떻게 위대한 리더로 성장하느냐에 대한 문제를 다루면서, 마쓰시타 고노스케와 같이 지속적으로 성장과 변신을 추구하는 사람만이 위대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20세기를 살다간 위대한 리더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삶을 통해 21세기를 살아갈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리더십 모델을 제시한다.

가난에 찌들고 상처받은 병약한 아홉 살 소년이던 마쓰시타는 자전거 가게에 견습공으로 들어가 그곳에서 고객이 소중함을 배웠다. 16세에 오사카전등회사에 들어가 전도유망한 종업원으로 성장한 그는 이후 독립하여 상인형 기업가로 성공해 20세기 기준으로서는 한참이나 앞서가는 경영 전략을 구사했다. 그는 상당한 부와 명예를 얻은 뒤에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정진하여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는 비즈니스 리더의 자리에 올랐다. 마쓰시타의 삶을 통해 우리는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하고, 급속도로 변하는 환경에서 남보다 앞서가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찾아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