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54635882 03830 : \125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기타분류  

813.36

청구기호  

813.36 서83ㅋ유

저자명  

서천미화 , 1974-

서명/저자  

어제의 신 : 니시카와 미와 소설 / 니시카와 미와 지음 ; 유은정 옮김

발행사항  

파주 : 문학동네, 2015

형태사항  

207 p. ; 20cm

총서명  

문학동네 세계문학

내용주기  

1983년의 반디 -- 개미의 행렬 -- 벼룩의 애정 -- 디어 닥터 -- 보름달 대변자

원저자/원서명  

きのうの神さま

키워드  

일문문학 일본소설 단편소설

기타저자  

유은정

전자적 위치 및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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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저자  

니사카와, 미와 , 1974-

Control Number  

joongbu:436734

책소개  

푸르디푸른 논밭과 바다를 배경으로 하나둘 선명하게 드러나는 마음 풍경들!

지금 가장 주목받는 일본 영화의 차세대 기수 니시카와 미와의 소설집 『어제의 신』. 벽지의 의료를 소재로 한 다섯 편의 이야기를 묶었다. 《유레루》 《우리 의사 선생님》 등의 작품을 통해 일본 영화계에서 단연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국내에도 감독으로 잘 알려진 니시카와 미와는 인간 심리의 가장 깊은 곳을 짚어내는 섬세한 시선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영화와는 또다른, 새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이 소설집은 제141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라 아사다 지로, 미야베 미유키 등 심사위원들의 호평 속에 소설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저 그런 앞날만이 기다리는 작은 마을에서 숨막혀하는 사춘기 소녀, 사회적 성공을 거둔 남편에 대한 긍지를 내건 채 남몰래 그를 경멸하는 전직 간호사, 환자를 대하는 일에 어떤 감동도 느끼지 못하게 되어버린 의사…… 적게든 많게든 ‘의사’와 관련을 맺고 있는 다섯 편의 이야기 속 인물들은 모두 어느 한순간 이제껏 동경하던 것이 눈앞에서 빛바래는 경험을 한 이들이다. 이제 그들은 별다른 희망이 없는 일상의 밑바닥에서 숨죽이며 살아가지만, 잔잔한 수면 아래서는 들키고 싶지 않은 소망과 진심, 쉽사리 잡히지 않는 미묘한 감정들이 가만히 끓어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