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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을 묻다 : 박정희 시대의 문화정치와 지성
1960년을 묻다 : 박정희 시대의 문화정치와 지성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96870630 93810 : \28000
- DDC
- 951.74-20
- 청구기호
- 951.74 권45ㅊ
- 저자명
- 권보드래
- 서명/저자
- 1960년을 묻다 : 박정희 시대의 문화정치와 지성 / 권보드래 ; 천정환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천년의상상, 2012
- 형태사항
- 663 p. : 삽화 ; 23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564-651)및 색인(p. 652-663) 수록
- 내용주기
- 4.19는 왜 기적이 되지 못했나?: 4.19와 5.16, 자유와 빵의 토포스 -- 4월의 문학, 근대화론에 저항하다: 1960년대 문학의 새로운 정신, 산문시대에서 창작가비평까지 -- 이청준의 정신주의, '허기'의 정치성 -- 방영웅의 원시주의, 분례기의 몰역사성과 불결성 -- 엇갈린 운명, 1960년대의 지성과 사상전향: 동백림사건 임석진과 통혁당사건 김질락의 삶과 사상 -- 내 귀에 도청장치: 간첩의 존재론과 반공영화 텍스트의 문화정치 -- 중립의 꿈: 최인훈 소설의 정치적 상상력과 '제3의 길' 모색 -- 민족 혹은 소명의 나르시시즘: 1960년대식 지성과 민족본질론 그리고 '한국학'의 풍경 -- 사상계가 사랑한 세계의 지식: 냉전시기의 세계지성과 한국 -- 한국지성의 비밀: 엔카운터 -- 자기계발 혹은 실존을 위한 책읽기: 60년대식 독서와 자아의 운명 -- 박정희 군사독재시대의 '교양'과 자유교양운동: 교양의 재구성, 대중성의 재구성 -- 아프레걸 변신담 혹은 신사임당 탄생설화: 1950-60년대, 성과세대 표상의 정치학 -- '1960'은 왜 일본문화를 좋아했을까?: 일본문화에 대한 1960년대 한국사회의 분열증 -- '또 하나의 기적' 한류?
- 기타저자
- 천정환
- 기타서명
- 천구백육십년을 묻다
- Control Number
- joongbu:400881
- 책소개
-
한국의 오늘은 1960년대에 만들어졌다!
박정희 시대의 문화정치와 지성『1960년을 묻다』. 자유와 민주주의, 풍요와 개발의 욕망이 충돌하는 이 시대의 온갖 불협화음의 장면들은 1960년의 4ㆍ19와 빵으로 표상되는 1961년의 5ㆍ16에서 비롯되었다. 이 책은 1960년대의 화두를 아직도 넘어서지 못한 충격적 사실을 대면하고, 그 시절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재점검한다.
권보드래와 천정환 두 국문학과 교수가 함께 연구한 이 책에는 ‘문화정치’와 ‘지성’이라는 관점으로 ‘오늘의 한국’을 만든 1960년대를 탐색한다. 미디어와 대중을 중심으로 한 문화정치사, ≪사상계≫, ≪청맥≫ 등의 지식인 담론과 문학작품을 분석한 지성사적 조명을 통해 1960년대를 새롭게 살피고 있다. 해방 이후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연구를 통해 ‘근대화’와 ‘민주화’로 요약되는 지난 반세기를 어떻게 달리 성찰할 수 있는지 살피는 계기가 되어주는 책이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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