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명의 진보적 지식인들이 참여하여, 경제/기업/고용 ·노동/비정규직 노동/공간 ·환경/복지/법질서/정치 ·외교/남북관계/초중등교육/대학교육/역사/문화 · 여성 ·가족/언론 ·정보 등 14개 영역에서 217가지 진보적 정책대안을 제출하고 있다.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 및 사회단체들에서 ‘공약’과 ‘정책대안’을 앞다퉈 내놓고 있는 현실에서 학단협이 217가지의 방대한 정책대안을 제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진보진영은 문제제기 집단 수준을 넘어서기 어려웠고 정책대안은 보수주의와 중도 자유주의의 양분 구도 속에서 선택되어 왔다. 진보진영은 이를 넘어서야 한다.”



한국사회의 발전 방향을 둘러싼 정책대안 논의 구도에서 그간 보수주의와 중도 자유주의 진영간의 양분 구도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현실을 극복하여, 진보진영이 문제제기 집단을 넘어 독자적인 정치적 주체, 정책적 주체로 서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저자 소개]

글쓴이(가나다 순)

강명숙 배재대

권금상 충남여성정책개발원

김귀옥 한성대

김성일 문화사회연구소

김성희 고려대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은규 우석대

김주일 한국기술교육대

김종서 배재대

김진방 인하대

김진환 건국대

문병효 강원대

박 민 전북민언련

박배균 서울대

박태균 서울대

박후건 경남대

박창근 관동대

변창흠 세종대

배성인 한신대

성열관 경희대

손지희 진보교육연구소

송다영 인천대

신태섭 동의대

신태중 좋은기업센터

심상용 상지대

오동석 아주대

오창룡 서울대

유 정 좋은기업센터

윤애림 전국비정규노조연대회의

윤홍식 인하대

이기훈 목포대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이승협 대구대

이진석 서울대

이태수 꽃동네대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임선일 성공회대

임순광 한국비정규교수노조

장경호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장상환 경상대

장수명 한국교원대

정세은 충남대

정영철 서강대

조돈문 가톨릭대

조백기 상지대

조원희 국민대

주은선 경기대

지주형 서강대

최종덕 상지대

한상희 건국대

한지원 노동자운동연구소

홍수완 고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