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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져 떨어지는 시계들의 파문 : 히라노 게이치로 소설
방울져 떨어지는 시계들의 파문 : 히라노 게이치로 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4605069 03830 : \12000
- 기타분류
- 813.36
- 청구기호
- 813.36 평63ㅂ신
- 저자명
- 평야계일랑((平野啓一◆U90CE◆)) , 1975-
- 서명/저자
- 방울져 떨어지는 시계들의 파문 : 히라노 게이치로 소설 / 히라노 게이치로 지음 ; 신은주 ; 홍순애 [공]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08.
- 형태사항
- 357 p. ; 20 cm.
- 총서명
- 문학동네 세계문학.
- 서지주기
- 서지적 각주 수록.
- 내용주기
- 완전내용백주(白晝). - 칠일재. - 볼거리. - 갇힌 소년. - 빈사(瀕死)의 오후와 파도치는 물가의 어린 형제. - Les petites passions. - 재채기. - 최후의 변신. - 바벨의 컴퓨터.
- 원저자/원서명
- 滴り落ちる時計たちの波紋.
- 기타저자
- 신은주.
- 기타저자
- 홍순애.
- 기타서명
- 백주.
- 기타서명
- 칠일재.
- 기타서명
- 볼거리.
- 기타서명
- 갇힌 소년.
- 기타서명
- 빈사의 오후와 파도치는 물가의 어린 형제.
- 기타서명
- (Les)petites passions.
- 기타서명
- 재채기.
- 기타서명
- 최후의 변신.
- 기타서명
- 바벨의 컴퓨터.
- 기타저자
- 히라노 게이치로.
- 기타저자
- Hirano, Keiichiro.
- 기타서명
- Shitatari ochiru tokei tachi no hamon.
- 가격
- \12000
- Control Number
- joongbu:321734
- 책소개
-
히라노 게이치로의 두 번째 소설집. 카프카와 보르헤스라는 두 거장의 작품에서 모티프를 얻어 쓴 단편들을 포함해, 2003년부터 2004년에 걸쳐 발표한 아홉 작품을 묶어 펴냈다. 첫 단편집 <센티멘털(원제 다카세가와 高瀨川)>(2003)에서 시도된 바 있는 언어적 실험이, 이번 소설집에 이르러 한층 심화된 양상이다.
또한 <일식>, <달>, <장송>으로 대표되는 초기 3부작에서 거대한 과거의 시간을 탐색하던 작가의 시선이 서서히 현대로 옮겨와, 개인의 문제에서 테크놀로지와 문명사회에 대한 성찰로 이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우선, 수록된 아홉 단편 모두 현대 일본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히키코모리라는 일본 특유의 병리적 사회현상을 다룬 「최후의 변신」은, 카프카 문학세계를 관통하는 역할이라는 주제를 21세기로 끌어와 사회현상에 적용시킨 작품.
실험성이 돋보이는 파격적인 프레임을 보여주는 「갇힌 소년」은 앞에서부터 읽어도 뒤에서부터 읽어도 같은 문장이 이어지는 데칼코마니 형식의 특이한 구조의 소설이다. 「빈사의 오후와 파도치는 물가의 어린 형제」에서는 각각 독립된 두 편의 단편이 마지막 문장을 통해 교묘하게 수렴하며 서로를 보완한다.
이밖에 도시 일상의 에피소드를 담은 「볼거리」, 소년의 죽음이라는 같은 소재를 다섯 편의 이야기로 배열한 「les petites Passions」, 고골리를 연상시키는 인상적인 엽편(葉篇)「재채기」등의 작품이, 소설 형식의 새로운 파격과 동시대 작가들을 압도하는 히라노 게이치로 고유의 문체미학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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