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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위를 부는 바람- [E-book]
섬위를 부는 바람 - [E-book] / 이시카와 타쿠보쿠 지음
섬위를 부는 바람- [E-book]
자료유형  
 전자책
기타분류  
813.16
청구기호  
813.16 석83ㅅ문
저자명  
석천탁목 , 1886-1912
서명/저자  
섬위를 부는 바람 - [E-book] / 이시카와 타쿠보쿠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문학리뷰, 2006
형태사항  
책(E-book). : 디지털,천연색;
주기사항  
이 책은 전자도서(E-book)
주기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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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해제  
요약우리의 사설시조의 3행시와도 닮은, 어쩌면 시라기 보다는 노래에 더 가까운 형태를 지닌, 센티멘탈한 삶과 로맨틱한 사랑을 읊은 이시카와 타쿠보쿠의 시는 10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일본의 일반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애송하고 있으며 그를 국민시인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엮은이가 이시카와 타쿠보쿠의 시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1976년 장문사 간행, 오영진 번역의 「石川啄木歌集」으로 그 당시 헤르만 헤세에 심취되어 있던 본인에게 또 하나의 마음의 위안이며 삶의 응원가를 만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시카와 타쿠보쿠가 세상을 떠난 해에(1912년) 태어난 白石은 그의 본명은 백기형이었으나 白石이란 필명을 石川에서 따와 지을 정도로 이시카와 타쿠보쿠에 심취하였으며 일본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1934년) 뒤에도 마음이 산란할 때면 이시카와의 시를 읽으면서 평정을 이루었다고 한다 (「월간조선 99년 4월호, 시인 이동순, 영남대 교수」에서 인용). 위의 엮은이의 풀이 )에서 비슷한 제재인 城 그리고 엮은이의 독서노트에 밑줄 그어진, 타쿠보쿠와 동시대를 살아간 헤르만 헤세의 작품과 비교하여 보았다. 그런데 부족함이 많고 이 방면의 전문가도 더더욱 아닌 엮은이가 이 시인에 대한 애정만으로 감히 우리말 역을 시도하여 보았다. 널리 양해와 편달만 바랄 뿐이다. 가난과 병으로 허덕이고 또 가정불화에 괴로워하면서 19세기말 전환기의 한 젊은이가 지닌 자유정신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으며 고향 상실의 시대를 겪어 나가며 주워 담은 구슬꾸러미는 지금도 빛난다. 삶에 대한 연민을 젊음의 애상(哀傷)으로 감싸며 애절한 서정성이 청춘의 좌절과 열정 그리고 사랑을 보듬고 있다. 시의 각 제목으로 사용한 것들은 가집(歌集)「한줌의 모래」,「 슬픈 장난감 」등에서 따왔으며 다만 ,「 백엽상(百葉箱)의 팔랑개비」,「 물풀 꼭지의 실잠자리」,「노스탈쟈의 깃발」는 엮은이가 임의로 붙였다. 시집 제목 『섬 위를 부는 바람』은 「한 줌의 모래」속의 한 구절에서 엮은이가 따온 것이다. 그리고 참고로,「슬픈 장난감」중에 나오는 '지도 위 조선국에 ...가을 바람 분다'는 1910년 8월 22일 한일병합의 역사적 사실을 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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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저자  
이시카와, 타쿠보쿠 , 1886-1912
가격  
\3520
Control Number  
joongbu:27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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