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야생의 초원 ,세렝게티- [DVD 자료]
야생의 초원 ,세렝게티- [DVD 자료]
- 자료유형
- 비도서
- DDC
- 791.43-20
- 청구기호
- 791.43 야53야
- 서명/저자
- 야생의 초원 ,세렝게티 - [DVD 자료]
- 발행사항
- [서울] : 비트원, 2001.
- 형태사항
- DVD 1매(47분) : 유성, 천연색 ; 12cm.
- 주기사항
- 언어 :한국어 ; 자막 : 한국어
- 초록/해제
- 요약시놉시스 : 2탄 바람의 승부사 치타 해마다 1월이 되면 세렝게티 국립공원의 남쪽인 마카오 초원과 은두투 초원에는 사파리 관광객이 몰린다. 150여만 마리나 되는 누우가 대부분 이 지역에서 머물며 새끼를 낳기 때문에 사자, 치타, 하이에나 등 누우를 먹이로 하는 육식동물들이 모두 이 지역으로 몰려드는 걸 보기 위해서다. 바람의 승부사, 치타! 순간 시속 112Km. 지구상의 그 어떤 야생동물보다 빠른 동물이지만 최대 600m 까지 만이다. 더 이상 그렇게 달리다간 몸이 지칠 뿐만 아니라 열이 올라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치타는 빠를 뿐만 아니라 먹이를 찾아 이리저리 이동을 하기 때문에 이 녀석들을 발견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오늘 어쩌다 운 좋게 만나더라도 내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보장이 전혀 없는 것이다. 세렝게티 남쪽에 있는 마카오 지역에서 새끼 세 마리를 데리고 살아가고 있는 어미 치타와 어미로 부터 독립하여 같이 살아가고 있는 세 마리의 수컷 형제들을 어렵사리 찾았다. 해마다 1월 중순에서 2월초까지는 대부분의 누우가 새끼를 낳는 때이다. 이때쯤 치타들은 주로 새끼 누우를 노린다. 새로운 풀과 물을 찾아 새끼를 데리고 이동해 가는 누우 떼들을 공격하는 것이다. 치타스가 사냥을 하느라 누우 떼를 뒤흔들어 놓은 후 관찰해 보면 한 참 후 언제 그런 일이 있었다는 듯 대부분의 새끼 누우는 제 어미를 찾아 다시 일렬로 줄을 맞춰 가고 그 와중에 어미를 잃은 새끼 누우는 이리저리 제 어미를 찾느라 야단이다. 그래도 제 새끼가 아니면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심지어는 우리 촬영차 근처까지 와 제어미가 아닌가 물끄러미 바라보다 돌아가기도 한다. 야생동불이 살아가는 초원에서 새끼가 어미를 잃는다는 것은 곧 죽음과 같은 것이다. 어미로부터 먹이와 생존의 지혜를 배워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 많은 개체 수가 다 성장한다면 초식동물들이 엄청나게 불어나 먹이 사슬이 깨지기 때문에 이렇게 육식동물들이 번식기에 적당히 걸러줌으로써 건강한 먹이사슬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 세렝게티 국립공원이 유명한 것도 이렇게 모든 야생동물이 자연 그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가격
- \29700 - (세트가격)
- Control Number
- joongbu:198959